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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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2.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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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남교당, 재가교역자훈련



한센병 환우 공동생일잔치도


강남교당(한덕천 교무)이 2월 16일, 교육훈련분과 주관으로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회장단을 비롯한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교역자훈련을 실시했다. 재가교역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원기 93년 법회출석 100명 늘리기’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한덕천 교무의 ‘재가교역자의 사명과 역할’에 대한 주제 강의와 황의경 교도의 교화목표 달성을 위한 발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식구 늘리기 방안’과 ‘단원관리 및 단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분임토의가 있었다.


이날 분임토의에서는 최우선적으로 교화하기 위한 ‘가족 초청법회’와 지역주민을 비롯한 일반인 교화를 위한 ‘원문화센터’ 개설, 휴면 교도를 비롯한 인연 있는 모든 이들을 교화대상으로 삼는 All Tough 운동으로 순교, 회보 보내기 등 다양한 실천방안이 모색되었다.


이번 훈련을 마친 재가교역자들은 마음속에 항상 교화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고 교화에 대한 열정을 단원들에게 확산시켜 전 교도가 함께 교화 대불공을 실천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2월 16일 오전에, 한센병 환우 공동생일잔치가 80여명의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봉공분과 주관으로 성나자로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코러스 합창단과 조명도 교도의 판소리, 신석련 교도와 조경애 교도의 가요 열창과 교도들과 환우들이 함께 춤을 추는 화동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나자로 마을 한센병환우 공동생일잔치는 박청수 교무가 삼동윤리를 실천하는 종교간 협력사업으로 1975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3회째 이어오고 있다.


장원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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