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교당(교무 김덕연)이 신록이 화사하게 아름다운 봄날 5월을 맞아 17일 부터 1박2일간 영산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첫날은 정관평과 영산원, 영모원 등을 순례한 후 적공실에서 저녁기도와 108배의 정진기도, 그리고 평소 가졌던 종교관과 자녀교육관에 대한 회화시간을 가져 마음깊이 품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순례에 참가한 교도들은 “짧고 빽빽한 일정이었지만 이번 성지 순례를 통해 나름대로 신성을 다지고 하나씩의 서원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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