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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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8.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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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식아동 , 청소년 식료품 지원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가 7월 28일, 원불교 서울회관 1층 로비에서 흑석동 지역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및 결식청소년이 있는 20가정에 200여만원 상당의(개인당 10만원, 유기농 쌀 20kg, 김, 다양한 부식)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미진 원불교봉공회장을 비롯한 서울교구 원불교봉공회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주민센터 복지담당팀장을 비롯한 수혜자 40여명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원불교봉공회 김미진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나눔으로 인해 어려운 청소년들이 후일 나라와 세상에 큰 일꾼이 되어 함께 나눔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흑석동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료품을 전달 받은 한 수혜자는 “노부부 둘이서 부모도 없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매번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이 은혜를 보답할 수 있도록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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