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꽃예술인협회 발족
꽃 예술작품을 탄생시켜 원불교 문화로 자리매김할 ‘원불교꽃예술인협회’가 8월 25일 발족했다. 이날 봉고식에서 김덕권 원문예총 부회장은 “이제 원불교의 8개 문화 예술 단체가 모두 출범하게 됐다”며 “원불교 문화의 꽃을 피우기 수월해진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에 앞서, 방배교당 김혜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불교만의 독특한 꽃 예술 문화를 정립해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향후 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어, 축하무대를 가진 후, 가락교당 이성순 교도가 희사한 소나무로 중앙총부 향적당 앞에서 기념 식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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