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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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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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군부대 첫 입교식



전곡교당(교무 강문성·최유진)이 12월 12일, 28사단 273대대 군부대 법회에서 첫 입교식을 거행했다. 열악한 컨테이너 상담실에서 무결석으로 종교활동을 해 온 5명 장병은 이날 받은 법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법신불 사은전에 발원했다.


1명으로 시작한 군부대법회는 이제 15명의 장병들로 신선한 법음과 생생한 기운으로 가득한 모습. 교학대생 김법성 교우가 법회의 주인으로 장병들을 묵묵히 챙긴 덕이 크다.


최유진 교무는 “냉난방기 없는 곳에 내색하지 않고 찾아오는 장병들의 모습이 꼭 교단초창기 구인선진님을 뵙는 것 같다”며 “장병들이 늘어나면서 부대에서 임대해준 상담실이 협소해서 걱정”이라 말한다.


이번 입교식을 통해 273대대 안에 교법이 널리 퍼져나가 법당 마련의 기틀이 되기를 염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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