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삶회, 청년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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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회, 청년선방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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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훈증훈련



새 삶회와 청년선방 겨울훈증훈련이 ‘정신을 개벽하여 하나의 세계를 개척하자’는 주제로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진행됐다. 연말과 새해를 함께 맞으며 참회와 새해 다짐을 아우른 이번 훈련은 모두가 법으로 거듭나고 도덕을 부활시켜 하나의 세계를 개척하는 주인이 되자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최희공 원무는 ‘하나로 살자’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대종사님 경륜을 내가 실현하는 것이 주인이고 자신성업봉찬이다”면서 “정신개벽은 말로 선포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나아가 실천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열린 단별회화 시간에서도 ‘하나로 살기’ 위한 훈련인들의 심층적인 문답이 오갔다. 특히 남성은 교도의 “하나가 안 되는 것은 나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어떻게 버려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최성훈 교도는 “하나가 되는 것은 내가 어떤 경우에도 손해 보고 지는 것이다”며 마음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최윤호 교도도 “라이온킹이 킹인 줄 몰랐을 때도 힘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내부에는 부처의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며 불성을 강조했다.


시민선방 안자은 교무는 “우리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시간은 언어도단의 입정처인 일원상 서원을 챙길 때다”며 “입정하고 선을 하는 것이 하나의 자리를 양성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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