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청운회 정기총회가 1월 17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열려 가락교당 박광철 교도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년간 서울청운회를 이끌어 왔던 김도형 회장은 임기동안 “중앙청운회와 힘을 합해 전국청운회훈련, 부산 도덕발양대회, 여산실버복지센터 건립을 해낸 일이 기억에 남는다”며 “각 교당 청운회를 활성화하는데 좀더 많은 힘을 기울였어야 하는데 힘을 쏟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광철 신임 청운회장은 “임기동안 각 교당마다 청운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시간이 날 때마다 교화현장을 돌아보는데 노력을 기울여가겠다”며 교당 청운회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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