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음악이 어우러진 그리움
대치교당이 매월 말 개최해 온 사랑방 음악회 열한 번째 무대가 1월 22일 저녁 ‘음악이 어우러진 그리움’ 을 주제로 대치교당 대법당에서 열려 새해를 음악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느낌이 있는 음악해설가로 잘 알려진 장석근 음악해설가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사랑방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조성숙, 테너 김영온, 바리톤 김인주, 색소폰 김천기 씨 등이 출연해 김동진의 신아리랑,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을 비롯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여름날, 오페라 리골레토 중 베르디 등을 불러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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