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회 월례회, 박성기 교무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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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회 월례회, 박성기 교무 초청 특강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3.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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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산 박장식 종사의 생애와 사상



서울교구여성회 월례회가 3월 17일 ‘상산 박장식 종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개최됐다. 상산 박장식 종사의 백수를 기념해 지난 2월 22일부터 원불교 중앙총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상산 박장식 종사 100세 기념전’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상산 종사의 조카인 박성기 교무를 초청해 상산 종사의 생애와 사상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성기 교무는 이날 이미 준비해 온 상산 종사의 영상자료를 통해 상사 종사의 어머니이신 정형섭님과 대종사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출가교역자 69명을 배출한 남원 수지 몽심재(夢心齋)의 내력를 소개하며 1941년 출가해 수위단원, 교정원장, 정전 편수위원 등을 지내며 교단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상산종사의 생애와 사상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박성기 교무는 특히 “상산 종사님께서는 당신의 저서인 ‘평화의 염원’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셨듯이 소태산 대종사님을 친견한 어른으로 일생동안 그 뜻을 받들며 원불교를 그대로 실천하신 분”이라며 “개인의 주견이나 사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원사상과 사은사요 삼학팔조 신앙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살신성인 무아봉공으로 소태산 대종사님의 행적으로 그대로 쫓으며 사셨던 어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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