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성가, 아카펠라로 전해요~"
정릉교당 청소년 교화에 새로운 별이 떴다! 노승원·김희민·안광희·이주원이 결성한 아카펠라그룹 브이원(V1)이 3월 21일 창립법회를 열어 봉고를 올렸다. 은평교당 간사였다가 현재 공익근무 중인 노승원 예비교무와 정릉교당 김강의· 강호숙·이주원 교도의 자녀들이 모여 만든 브이원은 ‘Voice’의 ‘V’와 ‘one’ 혹은 ‘won’의 ‘1’을 붙여 하나의 목소리, 원불교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의미한다.
2월 2일부터 연습을 시작한 브이원은 최규선 교무와 성악도인 김희민 교우의 추진력과 노력으로 결성되었다. 교당의 청년법회를 시작하려는 고민이 문화 접근으로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아카펠라라는 원불교 성가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고 널리 전파하는 것”이 꿈인 이 신생 팀은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청년교화의 훈훈한 바람도 빚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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