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서울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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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3.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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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월례회, 성도종 서울교구장 설법



서울교구 원불교교사회 3월 월례회가 3월 20일 성도종 서울교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려 마음공부는 물론 상호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이날 설법을 통해 “부족한 내가 상대를 완전한 인격을 갖추도록 전인적 교육을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도정법에 뿌리를 두고 마음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성 교구장은 특히 구체적인 공부법으로 대산종사 법문 ‘ 맹자의 제 몸에서 구하는 세 가지 도’를 늘 반조할 것도 주문했다. 제 몸에서 구하는 세가지 도는 사람을 사랑하되 친해지지 않거든 내 몸의 어진 것을 돌이켜 보고(愛人不親返其仁), 사람을 다스리되 다스림을 받지 않거든 내 몸의 지혜를 돌이켜 보고(治人不治返其智), 사람에게 예를 하되 답이 없으면 내 몸의 공경을 돌이켜 보라(禮人不答返其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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