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회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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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회 인터내셔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4.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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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마른 네팔에 우물을 파주세요"



타국에서 무아봉공의 자세로 교법을 전하는 사단법인 SI(삼동인터내셔널)가 출범 1년을 지나 네팔의 우물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9월에 이루어진 순회동안 네팔의 룸비니 · 카트만두· 포카라 및 인도 델리 · 아그라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를 면담한 바 있다. 이들 지역은 이미 오염된 개울물을 식수과 생활용수, 또 농업용수로 사용하다 보니 피부병·중금속 중독 등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나 관공시설, 농업지대 등이 발달하지 못해 계속 낙후되어 가고 있다. 특히 룸비니는 연원불인 석가모니의 탄생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지역 주민의 생활조건은 오히려 매우 열악하다.


이에 삼동회인터내셔널은 카트만두 이하정 교무의 추천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인연들과의 연계로 우물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석가사 스님이 사후 관리를 맡게 되는 석가사 주위에 우물을 완성해 맑은 물을 퍼올리고 있으며, 검비르 구룽(한국 체류 경험노동자 대표, 학교 운영)씨를 주체로 학교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바이라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우물은 이 지역 주민들이 위생적이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원천이 되고 있다.


또한, 바이라 등의 학교들과 결연해 장학금 및 교구를 지원하며, 올해 안으로 SI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KOICA와 협력하는 사업으로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룸비니의 우물 지원은 한 정 한화 5십만원이며 이 경우 우물 앞에 명판을 새겨준다. 물로 소액 후원도 가능하다. 우체국 400846-01-003598(예금주: 사단법인 삼동회인터내셔널) 문의 070-701-2006 http://www.sde.or.kr 해피빈 wsam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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