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청소년 교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원불교 스카우트 지도자훈련이 4월 23일~25일 진안 대광수련원에서 열렸다. 제 7기 지도자훈련 중급과정에는 김영한 코스대장을 비롯한 16명의 강사와 7기 동기회장 류원기(공항교당) 외 15명의 수강생들이 참가해 스카우트를 통한 청소년 교화의 꿈과 희망을 나눴다.
이번 훈련은 텐트에서 숙박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내놓았으며, 최명실 교무(원광고등학교)의 강의를 들으며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원불교 스카우트가 활성화됨에 따라 지도자에 대한 교도들의 관심과 호응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지도자훈련 중급과정은 6월, 상급과정은 작년에 이어 8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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