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 변산제법성지 순례
상태바
잠실교당, 변산제법성지 순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6.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대종사님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여행'



“봉래정사, 석두암터, 실상초당터, 봉래구곡, 월명암에서의 6월 뜨거운 햇살은 대종사님을 향한 선진들의 대신성의 열기와도 같았으며, 변산구곡로의 시원한 바람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중생들에게 자비법문의 성리법문을 설하시는 대종사님의 성음과도 같았습니다.”


잠실교당이 추원보본의 달을 맞아 6월 6일, 90여명의 교도들과 함께 변산제법성지로 ‘대종사님의 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다녀왔다. 원광선원 기도터에 전시 되어 있는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그 때 그 시절 사진전 관람을 시작으로 순례길에 오른 교도들은 월명암 산행팀과 봉래정사 순례팀으로 나눠 성지를 순례하며 성자의 혼을 체 받았다.


그 후 변산구곡 석두암터 일대를 순례한 교도들은 봉래정사 앞 마당에서 ‘희망100 행복500! 잠실벌 일원깃발! 부처로 교화로! 다함께 GO! GO! GO!’비전구호를 외치며 “앞으로 더욱 우리들의 심신을 일깨우고 공부, 사업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서문 성 교무는 결제 법문에서 “이곳은 대종사님께서 원불교 초기 인연들을 만난 곳이며 우리 원불교 교리강령인 공부의 요도 3학 8조와 인생의 요도 사은사요를 선포하신 뜻 깊은 성지로 정산종사님의 대신성이 어린 곳”이라며 “우리도 정산종사님과 같은 대신성의 심법을 체받아 정산종사님의 신성이 우리의 삶속에서 살아날 수 있도록 1. 대종사님을 늘 모시며 생활하자 2. 교전을 가까이 하며 생활하자 3. 교무님께 문답감정을 받으며 바른 공부 길을 잡아 가자”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