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법 도량에서, 출석교도 337명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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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 도량에서, 출석교도 337명 선포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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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치교당 이안봉불 및 비전선포식



대치교당(교무 서광덕)이 이성택 원광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3일 이안봉불식을 갖고 대치비전선포식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강남구 대치3동에 위치한 대치교당은 교화성장에 따라 교당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당 교의회에서 1층 임대공간을 본래의 목적인 법당으로 사용키로 결의, 5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 6월 13일 이안봉불식에 이르렀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된 법 도량은 1층 대각전과 모자들이 함께 법회를 볼 수 있는 유아법당, 접견실, 교육 및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 등이며, 1층 뒷마당에는 정자 등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3층 대각전이 1층으로 이전됨에 따라 2층은 교도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실과 단별로 숙식하며 훈련할 수 있는 훈련관, 3층에는 선실, 옥상에는 탁구실 등 운동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심광 교도회장은 “법당 공사가 무리 없이 잘 진행 된 것은 우연이 아닌 우리 모두 좋은 인연을 심은 결과이며 사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라 말하고 “대치비전 337로 안으로는 공부와 혁신을 밖으로는 세계교단을 갖추기 위해 합심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성택 이사장도 “여러분의 큰 공덕과 은혜가 이런 영광된 자리를 만든 것”이라 격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비전을 실천하여 대치 337을 달성하길 염원한다”고 기원했다. 이어 대종사가 주신 꿈과 희망 3가지라는 설법에서는 “대종사님은 첫째, 21세기 인간형으로 각자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지자본위 실천 인간형을, 둘째 우리나라가 세계 정신의 지도국, 도덕의 부모국이 될 것이란 점을, 셋째 보편성을 가진 법신불 일원상의 진리를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남겨주셨다”고 설법했다.


한편, 이날 대치교당은 원기 100주년을 앞두고 법회출석교도 337명 달성, ‘공부하는 대치, 교화하는 대치, 봉공하는 대치’를 목표로 한 대치337비전을 선포하고 각자 기재한 서약서를 법신불전에 올렸다. 발표된 원기100년 대치비전은 ‘전 교도 법위향상, 1인1명 연원달기, 1인1역 봉공하기’ 그리고 7대 실천과제로 ‘조석심고, 교전봉독, 일기쓰기, 정기훈련 참가, 순교강화, 전 교도 일원상봉안, 교화단 참석, 교당봉공, 독거노인돕기, 장학사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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