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어린이돕는 모임의 김혜심 교무가 제1회 국제개발 NGO 포럼에 참석해 아프리카 보건의료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아프리카 개발원조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10월 21일 한국건강연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월드비전과 굿네이버스, 비전케어 등 아프리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가 참석해 효과적인 개발원조사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심 교무는 토론에서 “아프리카 지원사업은 우선 그들의 풍습과 관습을 인정하고 우리의 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한 후 “무엇보다 그들이 기술을 활용, 독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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