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교당 가족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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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교당 가족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1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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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교화 새 가능성 엿보다



대치교당(교무 서광덕)이 12월 12일, 가족법회를 열고 교화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성도종 서울교구장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법회는 대치교당 교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자리. 주위 가족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원불교를 접하고 친구와 함께 교당을 찾았다는 청년과 교당을 가득 메운 교도들로 인해 ‘교화하는 교당’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대치교당에 오면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하다”는 말로 말문을 연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마음적공’에 대해 설명하며 “어떤 까닭으로 어떤 표준으로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작은 마음을 한 가닥 챙겨 끊임없이 반복하는 방법 그것이 적공의 방법”이라며 “법문을 지식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까닭을 잡아서 표준을 잡고 끊임없이 공을 들이는 방법이 오히려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설법했다. 또 “이러한 방법을 반복하다보면 자전거를 탈 때 스스로 중심을 잡는 순간이 있는 것처럼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고, 거기서 힘을 얻어 삼대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대치교당은 교화활성화를 위해 대치선방과 다도교실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치선방(셋째주 금요일)


저녁 7:30~10시


다도교실 2011. 1~4월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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