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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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12.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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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얀마 학교지원 사업협약



원불교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삼동인터내셔널(이사장 김명덕)과 불교 국제구호단체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가 12월 20일 저녁 7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미얀마 학교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미얀마 딴린지역 차콘 초등학교 240명이 수혜를 받을수 있는 학교지원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201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단체는 이외에도 미얀마 활동과 관련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과 개발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딴린지역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가 학교시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지역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저소득층이 밀집되어있는 곳이다.


김명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교배경이 있는 구호단체들간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펼친다면 한국의 다종사회에서의 평화와 공존의 정신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으며 중복적이고 중첩되는 국제개발지원사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프라미스 유보미 팀장은 “지구촌 빈곤극복과 갈등 전쟁을 줄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협약식의 의의를 밝혔다.


윤법달 사무국장은 “미얀마 학교지원사업이 종교간 협력과 구호단체들간의 소통이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삼동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네팔 학교지원사업과 몽골 쓰레기장 아이들을 위한 게르(몽골식 집) 짓기등도 한울안 한이치의 인류가 한가족이라는 이념에 맞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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