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회, 창립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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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회, 창립30주년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2.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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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생을 걸쳐 이 공부 해달라'



이화여자대학교원불교학생회(이하 이원회)가 창립30주년을 맞아 초대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등을 초청한 가운데 제30회 창립제를 개최했다.


2월 13일 원남교당에서 열린 창립제는 30년간 이원회가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선 ·후진간의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이원회 초대회장이었던 전정희 교도는 “이원회가 내 인생에 가장 가슴 뛰게 하는 일이었다”며 30년 전을 회고하고 후배들에게 “공부심이 퇴색되어가는 가운데서도 정신의 공부에 들어선 만큼 영생에 걸쳐 이공부를 열심히 해달라”고 부탁했다.


홍대선 지도교무는 축사를 통해 “이원회가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할 때 30주년에서 40주년으로,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하고 ‘관심과 정성, 실천’을 주문했다.


이어 서대연 지수연 지도교무도 “후배와 선배들의 화합이 30년간 이어온 이원회의 저력이라 할 수 있다”며 “이원회가 길이 유전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감사와 깨침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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