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 경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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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경축행사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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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우리 대각개교절은요'



가락교당의 대각개교절 아침은 기도식으로 차분하게 시작됐다. 4월 28일 선실에서 대각의 뜻을 새기는 기도로 시작된 가락교당 대각개교절은 11시 공원에서 학생들에게 떡볶이와 원만이, 어묵 등을 공양하는 은혜나누기로, 6시 작품전시회 커팅식과 대각초롱등 점등식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저녁, 드디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원로들과 퇴근 후 부리나케 달려온 젊은 교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공동생일잔치와 단별장기자랑은 이날의 하이라이트. 원로단의 율동(?)이 가미된 법어봉독으로 시동을 건 잔치는 남자 2단 젊은 광대들의 통기타 쎄시봉과 변장(?)한 남자 4단의 삼태기메들리, 여자8단의 부채춤, 남자5단의 록 공연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갔다. 그리고 들떴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깨달음의 기쁨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공동생일 축하 케익컷팅과 기념식. 전통차 가락지회의 법신불전 헌다로 시작된 기념식은 남광호 교도회장의 봉축사와 종법사 법문 영상시청으로 바삐 달려온 4월 28일 대각개교절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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