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구 법호 , 법사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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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구 법호 , 법사단 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6.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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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원가족교화에 대한 희망을 찾다"



경인교구 수원지구가 법호·법사단 훈련을 통해 원기백년성업에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다.


6월 19일 오산남부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훈련은 ‘자신성업봉찬으로 결복교운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수원지구 9개 교당에서 90여명의 법호·법사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법열 충만한 훈련이 되었다.


‘가족교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회화시간에는 가정교화의 어려움을 서로 얘기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불공으로 성공한 교도들의 체험담이 많아 일원가족교화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유승인 경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천상이 하늘과 땅이 아니라 실력 갖춘 공부인들이 모인 바로 이 자리가 천상이요, 복 있는 분들이 모인 곳이다”며 “이 자리에 오신 것은 자신과의 약속이고 대종사님과의 약속을 지키러 온 것이다. 원불교 3대가 항마에 올라 원불교 명문가에 올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죽전교당 이근선 교도는 감상담을 통해 “두 아들 가족들에게 불공을 하고 있는데 이번 훈련 전날 내려와 함께 지내고 일요법회에도 온가족 아홉명이 법회에 참석 했다”면서 “이 기쁨으로 가족들을 위해 계속 불공을 하겠다”는 훈훈한 공부담을 발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원지구 법호·법사단 교도들은 교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더욱 수행정진으로 자신성업과 원기백년성업에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


한편 이날 훈련에서는 안성교당 김주은, 김주원 학생교도(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재학) 자매가 ‘신경기민요’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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