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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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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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산 제법성지 순례 및 정기훈련



죽전교당(교무 김덕연)이 변산 제법성지를 찾아 성지순례와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25~26일 대종사가 5년간 머물면서 교강을 제정 선포하고, 새회상 인연을 만난 변산성지 원광선원에서 진행된 훈련은, 첫날 ‘삶의 완성을 위한 죽음, 준비, 생사해탈 체험’이라는 주제로 유언장쓰기, 임종체험 등 생전천도가 필요함을 알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발자취를 따라 봉래정사, 실상사터, 직소폭포, 구곡로 등을 순례하며 스승의 기운을 체 받았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교도들은 “훈련주제가 생소했으나 훈련에 임하면서 평소 자신천도를 위한 적공이 얼마나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주 교도도 “유언장을 쓰고 임종체험을 하면서 평소에 자신천도에 적극적으로 공들여야 다음 생에도 사람 몸을 받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때는 대종사의 ‘무무역무무 비비역비비라’는 성음이 들리는 듯 했다”고 훈련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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