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 청년회 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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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청년회 정기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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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언제나 새로운 숲



신림교당청년회(담임교무 김세진)와 신림학사 청년교도들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동안 ‘언제나 새로운 숲’을 주제로 변산 임해수련원에서 여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9월부터 새롭게 편성 운영되는 신림 청년회 교화단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은 결제식을 시작으로 교화단에 대한 강의, 좌선·염불·회화·강연 등 정기훈련 11과목 연마, 김진상 교도의 특강, 제법성지순례, 그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화동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2인1조로 실시된 팀별 10분 강연. 대종경의 서품부터 부촉품까지 각 품을 주제로 전 훈련 참가 청년 모두가 참여를 했는데, 기존교도와 신입교도를 짝지어 서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는 좌산 상사를 배알하고 법문을 받드는 시간. 신림학사 옥종은 청년교도는 “지난 훈련에서는 경산 종법사님을 배알했는데 이번 훈련에서는 좌산상사님을 배알할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명인 청년교도는 “20살인 나에게 있어서 첫 정기훈련이었는데 배운 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은 훈련이었다”며 “무엇보다 강연을 통해 한층 더 교도로써 발전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성원 청년교도도 “방학동안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었는데 훈련에서 만큼은 걱정없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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