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한겨레학교에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가 10월 27일 북한이탈청소년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예원 원불교봉공회장은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있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은 못되겠지만 우리의 작은 손길이 힘이 되어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훌륭한 사람으로 커 주길” 당부했다.
곽진영 교장도 학생들에게 “이렇게 여러분을 도와주고 함께 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 이것을 씨앗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학생들이 되어달라”며 “항상 옆에서 도와주시는 봉공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오예원 회장과 강명권 교무은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한겨레중고등학교 축제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전시 및 행사를 둘러보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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