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하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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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하남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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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도량 마련 위한 특별천일기도



경인교구 하남교당이 교화도량을 위한 특별천일기도를 결제했다.


11월 6일 교당 법당에서 열린 천일기도 결제식에는 유승인 경인교구장과 김혜신 영산대학총장을 비롯한 재가출가들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유승인 교구장은 “교당을 세우는 것은 그 지방에 복이 있는 사람이 많아야 설립하는 것이고, 다른 물질 보시보다 공이 훨씬 더 크다. 교당을 세움으로써 교도들이 영원한 복과 혜를 쌓으면서 성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도량이 되므로 그보다 무엇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법문을 소개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당을 꿋꿋이 유지하고 또 안정적인 교당을 마련하겠다’는 마음으로 천일기도를 결제 한 하남교당 교도들을 격려했다.


김인정 교무는 경과보고를 통해 “원기81년 박명원·이인성 교무의 개척교화로 시작한지 16년이 지났다. 그동안 상가건물에 위치해 교화지로는 적절치 못했다. 이제는 안정적인 법도량이 마련되어 대종사님의 법음이 하남시 전 지역에 널리 전해지는 기쁨과 상생의 교화지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이번 천일기도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천일기도는 원기96년11월 6일부터 99년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하남교당은 교구사무국과 협의해 조만간 덕풍동 211-20번지에 대지28평 건평55평(지하1, 지상2층) 건물을 4억(자산1억5천)에 매입해 97년 4월경에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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