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배와 후배의 만남
연원회(신촌교당 연세대 교우회)와 여원회(연세대 교우회를 졸업한 선배)가 만나 함께 법회와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연원회는 12월 9일 종강법회를 맞아 여원회 선배들을 초청한 가운데 1년 동안의 활동보고를 하는 한편, 2년 앞으로 다가 온 연원회 30주년준비위원회 발족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따라 연원회는 원기 97년 한해동안 학내 교화에 더욱 힘을 싣는 한편 졸업 선배들과의 연계를 통해 원불교 교우회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계현 연원회 지도교무는 이날 설교를 통해 소태산 대종사가 이 회상을 펴게 된 동기와 인생에 있어 큰 대의와 뜻을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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