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는 대치장학회
상태바
무럭무럭 자라는 대치장학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3.19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고등학생, 필리핀 . 티벳장학생 장학금 전달



지역교화와 타자녀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대치교당의 장학회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3월 12일 열린 대치장학회 전달식에서는 노형동(경북항공고 1), 강준영(광남고 1) 학생을 비롯한 7명의 전국 고등학생들과 필리핀 학생 4명, 그리고 티벳학생 잠텐까지 총 13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대치장학회원들과 대치 2동장, 인근 동광교회 등 다양한 추천인들에 의해 지난 2월 심의·선정된 수혜자로, 연간 고등학생들에게는 160만원, 필리핀 학생들에게는 40만원, 티벳학생에게는 130만원이 지급된다.


원기 94년 설립해 3년만에 신뢰와 참여로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대치장학회, 매 학기 수혜자 숫자와 장학금 규모를 늘려오고 있을 정도다. 주로 가정이 어렵지만 성적과 인성이 우수한 학생들로, 회원들과 주변인들의 추천을 받아 회원들이 직접 심의하는 투명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달식 역시 역대 제일 많은 규모인 1천 4백만원이 넘는 장학기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