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 권도갑 교무 초청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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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권도갑 교무 초청강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3.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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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젊은 세대 위한 부부행복 강연



가락교당이 원불교 마음공부의 대표브랜드 권도갑 교무를 초청, 특히 젊은 세대들을 위한 활기차고도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최근 50회를 넘기며 마음치유로 범종교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는 행복가족캠프와 4개 종단 성직자들이 함께 하는 KTV ‘생방송 시대공감Q’의 권도갑 교무는 3월 17일 ‘부부가 행복하게 함께하는 길’과 18일 ‘나의 조물주는 나이다’는 주제로 각각 초청강좌와 초청법회 연단에 올랐다.


가락교당이 11일 비전선포식 이후 첫 교화활동으로 기획한 17일 3040 젊은세대 교화 위한 초청강좌는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떠나 실제적인 예와 공감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도갑 교무는 이 자리에서 ‘부모를 마음으로 잘 모시라, 상대에 대한 나의 바람을 내려놓고 내가 먼저 존경하고 사랑하라, 상대의 허물은 바로 자신의 허물임을 알아차려라’는 세 가지 비결을 설명하며 실제로 ‘내가 본 배우자의 문제점’과 ‘나의 문제점’을 적어보는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는 ‘ARM 밴드’의 색소폰 연주와 ‘최저가 밴드’의 보컬/기타 연주가 함께 해 봄 주말 저녁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18일 가족 및 이웃 초청법회에서는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 등의 권 교무의 저서에 담긴 원불교 마음공부의 정수를 나투는 ‘나의 조물주는 나이다’로 자신의 소중함에서 시작하는 모든 원망심, 아픔의 놀라운 변화를 풀어냈다.


이와 관련, 이장훈 교무는 “3040세대는 원불교 미래이자 원동력”이라면서 “이 법잔치를 초석으로 3040 새대를 위한 금강단 법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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