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교당(교무 정대안)이 대각개교의 달을 맞아 훈훈한 은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우선 4월 27일에는 과천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을 위한 은혜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열고 은혜의 쌀을 중앙동 주민센터 전달했다.

심재승 사회복지사는 “해가 갈수록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적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부터 쌀 나누기를 하고 있는 과천교당에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5월 3일에는 모락산부대 기간병과 간부 150여명에게 피자와 음료를 전달하고 국방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5월 4일에는 갈현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각개교절 기념 보은잔치’를 열었다. ‘영원무역’의 후원과 ‘고향산천’ 식당을 운영하는 최도운 교도의 도움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갈현동 1통, 2통의 어르신들 80여명을 모시고 점심 공양을 하며 원불교를 홍보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민충전 총무기획분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고 감동적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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