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대와 원불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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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대와 원불교인권위원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6.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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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릴레이 강좌 '사람숲 희망이야기'

원불교환경연대와 원불교인권위원회가 우리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5월 10일(목)부터 7월 21일(토)까지 원불교서울회관에서 릴레이 기부강좌 ‘사람숲 희망이야기’를 개설해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가량 서울회관 내 보건대학 시청각실(지하1층)에서 격주 간격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사람숲 희망이야기’는 모두 우리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꾼들의 강의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0일 열린 첫 강좌는 김동혁 KDB생명 인사교육팀장이 희망이야기꾼으로 나와 ‘사람, 만남을 위한 인간관계 트레이닝’을 주제로 신나는 강의를 펼쳤다. 우리사회의 변화과정과 미래사회의 메가트렌드로 강의를 시작한 김동혁 팀장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려면 말을 잘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마음을 잘 이해해야 한다”며 “모든 원인과 필요한 해답은 우리 자신에게 있으므로 멈추고 바라보고 행동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혁 팀장은 또 재미있는 일터를 만들어가는 액션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창의력을 자극하는 소품 비치하기·회의 시작 전 밝은 분위기 만들기·특별한 팀이름 붙이기·주기적으로 책상 위치 바꾸기·흡연실에 아이디어 낙서판 비치하기·특별한 날 자판기 무료개방하기·회의실 의자아래 행운권 숨겨두기·어깨 주물러 주기와 감사쿠폰 발행하기 등을 소개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무실 만들기를 통해 직원들이 창의력을 충분하게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 강좌는 5월 24일 ‘고미경 한국여성의 전화 가정폭력상담소장이 ‘인권의 확장, 여성 인권에 함께 서다’를 주제로, 6월 7일 하승수 녹색당 사무처장이 ‘녹색 대안사회를 위한 탈핵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강좌를 지속해 나간다. 또 6월 21일(목)에는 김성미경 인천 아이마을 촌장이 ‘세상에서 가장 큰 아시아 이주여성 다문화마을’ 주제로, 7월 5일(목)에는 진아지산 타로치유사가 ‘타로점, 치유의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7월 21일(토)에는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 사무총장이 ‘슬로푸드, 삶의 결을 바꾸다’를 주제로 각각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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