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교당이 10월 6~7일, 오덕훈련원에서 교단 백년성업 5대지표 중 자신성업봉찬을 위한 4정진운동을 주제로 법위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히 유무념공부 중심. 정인신 훈련원장으로부터 “변화하는 것! 이 유무념공부가 아니면 안된다. 육근을 잘 운용해서 온전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공부인들이 되자. 그러기 위해선 유무념 공부에 토가 떨어져야 한다”는 강의를 들은 입선인들은 강연, 회화시간을 통해 각자 표준잡고 있는 유무념공부 이야기를 각 단별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년성업 자신성업봉찬 및 중곡교당 18차 백일정진기도 36일째 기도로 이튿날 하루를 시작한 교도들은 아름다운 자연의 오덕훈련원에서 산책을 하며 도반들과 충반한 법열과 법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갔다.
이번 훈련에 함께한 강석준 교도는 “평소 유무념인 선하기, 가족들에게 친절하기, 저녁 늦게 간식 먹지 않기, 경계바라보기 조목에 대하여 도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 속에서 유무념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꼭 자신성업봉찬하는 공부인이 되리라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김원명 교도는 “개인유무념보다 사회활동을 하다보면 다른사람과 관계되는 유무념을 실행이 참 어려운 것 같다”며 “더욱 적공하고 교무님께 지도를 받으며 빠른 판단력으로 유무념을 통해 경계에 자유로운 공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훈련기간 동안 중곡교당 어린이훈련도 함께 열렸는데, ‘우리는 한 가족’ 이란 주제로 즐거운 추억과 서로 서로 아껴주는 친형제, 남매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