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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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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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일맞은 성나자로 마을'



강남교당이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성나자로 마을을 방문해 한센병 환우들의 공동생일잔치를 열었다.


2월 2일 열린 38번째 생일잔치에서는 박오진 교도가 한센병 환우 56명에게 금일봉을, 양연심 교도가 직접 만든 약과를, 교도들이 준비한 떡과 과일, 식혜 등 여러 가지 선물을 전달하고 케익과 축하노래로 환우들의 공동생일을 축하했다.


정욱현 주임신부는 “지난 28일 故 선타원 신현대 정사 종재식에 참석하여 원불교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며 변함없이 환우들을 찾아와주어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신석련 교도의 진행으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축하무대가 이어져, 교도들과 환우들이 함께 노래와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성나자로 마을 환우 생일잔치는 박청수 원로교무가 삼동윤리를 32년간 실천해온 종교간 협력사업으로 매년 2월에 강남교당 봉공분과 주관으로 공동생일잔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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