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정기훈련 총부 문화법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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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정기훈련 총부 문화법회 주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4.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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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는 마음으로 덕 이루기



원기98년 강남교당 교도정기훈련이 3월 30~31일 중앙 중도훈련원에서 실시됐다. 220여명의 훈련들은 4정진 과정과 시대산 행선, 총부 문화법회 주관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자신성업봉찬으로 교화대불공의 기연을 만들었다.


특히 법회분과 주관으로 4년째 총부문화법회를 주관했다. 이여진 교도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에서 원백단 송희원 교도가 아만심을 발견하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신앙수행담으로 발표하여 공부도량 강남교당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문화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하모니카반, 우클렐레반, 판소리반과 원코러스 합창단의 연주에 이어 김성인(성예) 교도가 춘향전을 열창하여 일원대도에 귀의할 수 있도록 창립의 역사를 만들어주신 스승의 은혜에 보은하는 법회가 되었다.


이어 원불교 역사박물관 견학과 성탑을 비롯한 성지 순례를 한 후 경산 종법사를 배알하고 설법을 받들며 훈증받았다. 경산 종법사는 미리 준비한 문화법회로 선진들을 즐겁게 해준 강남교당 교도들을 치하하며 “사람은 크게 주고자 하는 마음과 받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주고자 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이 덕인(德人)이다. 심덕(心德)과 인연덕(因緣德)과 재덕(財德)이 많아야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고, 이 모든 덕은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주는 마음을 키우라.”고 훈증 했다.


장원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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