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 에너지특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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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에너지특별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7.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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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너지 절약으로 천지보은



‘원불교 절전소’를 운영하는 가락교당(교무 이장훈)이 6월 23일(일) 에너지특별법회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지진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등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주 월요일 21km를 걸으며 기도하는 ‘탈핵, 생명평화순례’가 영광에서 총 30차례 이어져 왔다고 소개한 강해윤 교무(원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는 “원불교 근원성지가 있는 영광에 6기의 핵발전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원불교와 에너지 문제는 숙명과도 같다”며 교도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원불교환경연대 이태은 사무처장은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운동의 실천사례 등을 소개한 뒤, 가정전력의 1위를 차지하는 전기밥솥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착한 에너지퀴즈’를 통해 김성만 교도 등 3명에게 압력밥솥과 무전력 보온밥통 셋트를 선물했다.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협력사업인 ‘원불교 절전소’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락교당은 여성회를 중심으로 에코마일리지 가입, 녹색에너지 진단 등을 통해 절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압력밥솥 셋트를 받은 김원여 교도는 “전기밥솥, 정수기, 비데 등 가정에서 새는 전기를 절약하는 절전소 운동에 많은 교당과 교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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