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교당(교무 서광덕)은 6월 23일(일) 제23회 사랑방 음악회를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화의 장을 열었다. 분기별로 열리는 이번 사랑방 음악회는 ‘이강용과 춤’이라는 주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전수교육조교인 이강용 선생의 전통 춤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아울러 동편제 판소리 명창 채수정 선생의 ‘사절가’와 ‘제비노정기’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치교당 사랑방 음악회는 교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우리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초여름 더위를 날려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길혜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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