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서문성 교무와 함께 떠난 문화기행
경기·인천교구 죽전교당(교무 김덕연)이 지난 13일(일) 대종사와 정산종사가 처음 만나 사제의 정의를 맺은 정읍 화해 제우 성지를 찾았다. 서문성 교무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기행에서 교도들은 김해운 선진이 정산종사를 화해리로 모셔온 인연과 김해운 선진의 집터에서 정산종사를 시봉하며 있었던 일화, 정산종사의 기도터,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만남과 신성으로 맺어진 사제정의, 구인제자 중 중앙단원이 되었던 교단의 역사와 뒷이야기들을 자세하게 안내받았다. 참석한 교도들은 스승관을 정립하고 신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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