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교당 전도연 교무
상태바
모스크바교당 전도연 교무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10.1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모스크바교당 전도연 교무가 외교통상부가 주최한 ‘하나된 세계 한인, 희망의 새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5일(토) 열린 제7회 ‘세계한인의 날’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제정된 ‘세계한인의 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2013 코리안 페스티벌(Korean Festival), 재외동포사진전 및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등 관련행사가 열렸다.


올해에는 전 교무를 비롯,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상임고문을 역임한 정진 씨, 박수남, 박종범, 김우재, 김광오, 임도재, 이영백 씨 등 26명이 무궁화장과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을 받게 되었다. 이외에 김채옥, 민단 효고현지방본부 고문 등 12명이 국민포장을, 이준성 전 오리건주한인회장 등 32명이 대통령표창을, 곽일출 히노데서방 대표 등 27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정환순 전 서재필기념재단 회장 등 39명이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136명의 동포 유공자들에게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세계한인의 날’ 행사는 재외동포와 국민간의 화합과 단합의 제전으로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