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개벽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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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개벽산악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1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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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승님 발길 따라 떠나는 여행'



정신개벽산악회에서는 지난 25일(월) 대종사와 선진들의 발길이 어려 있는 우이령 성적지 순례길을 떠났다.


이날 함께한 50여 명의 순례인들은 소태산 대종사가 두 번이나 방문한 지금의 봉도청소년수련원에 모여 서문성 교무의 교사 강의로 봉도수련원 부지와 얽힌 초기교단과의 기연, 역대 선진이 넘은 우이령 길과 양주 한국보육원에 얽힌 대종사와 대산종사와 관련 예화를 들었다.


순례객들이 답사한 한국보육원 일대는 황정신행 선진을 일깨우기 위해 대종사께서 친히, “이 물이 이 아래로 흘러가서 논 부치는 사람들이 모두 이 물을 먹고 살고 모든 움직이는 것들도 이 물을 먹고 사는데 아껴야지. 어찌 거기다 세수를 할 것이야 .”하셨다는 일화가 지금도 전해오고 있다. 또한 이곳은 원기 29년, 폐결핵으로 투병 중인 대산종사가 팔타원 선진의 권유로 정양하며 건강을 회복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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