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회 창립 34주년 기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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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회 창립 34주년 기념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1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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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후배 간 정을 나눈 법회



고려대학교 원불교 학생회(이하 고원회) 창립 34주년 기념법회가 11월 30일(토) 고려대학교 내 문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기념법회에서 안암교당의 김제원 교무는 ‘참나를 찾는 마음공부’란 제목으로 설교로 학생들과 즉문즉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도들은 역대 고원회의 사진을 영상으로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고 안암교당 청년들의 축하공연과 고원회원의 자축연극 ‘네가 제일 소중해’를 관람하면서는 흥을 돋우며 즐거워했다.


고원회가 열릴 때마다 참석한다는 졸업생 왕철호 교도는 “후배들이 우리의 뒤를 이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든든하고 행사에 안 올 래야 안 올 수가 없다.”며 흐뭇해했다. 교우회장 차명섭 교도는 “ 창립제를 준비하며 선배들이 활동했던 사진들을 한데 모아서 자료화하고 학내교화를 위해 홍보활동에 전력했다.” 며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욱 고원회 지도교무, 안암교당 김제원 교무, 지도교수 최희공 원무, 고원회 10여 명, 호원회원(졸업생)10여 명, 안암교당 청년 및 교내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선후배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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