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즐거운 교당, 행복한 교당'
원불교 분당교당(교무 이선조)이 신정절 기념식 및 재가교역자 사령식을 거행했다. 분당교당은 원기99년을 맞이하며 남자 12단, 여자 18단, 남녀방단 15단, 청소년단 등 총 50단의 남녀 교화단을 새롭게 편성하고 새롭게 선출된 신임회장단과 각 단체장, 단장 중 중앙에게 재가교역자 사령식을 전달했다.
이선조 교무는 사령장을 수령한 재가 교도들에게 진리로부터 신용을 얻어내는 지도자가 되기를 부탁하며 “세상 교당 가정 등 모두 살려내려는 분발심으로 거듭 발전시켜 마음의 여유깊은 지혜 숨은 덕행으로 마음공부 표준을 잡고 서로 챙기자.”며 모두 살려 나가는 교화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기교의회를 통해 분당교당 6대 회장에 선출된 정종문 신임 교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즐거운 교당 행복한 교당이 되도록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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