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교당 김순성 교도가 지난 12월 27일(금)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통일교육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석류장은 통일교육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교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양천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협의회 고문, 여성분과위원장 직책을 맡아 활동해왔다.

김 교도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통일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강연회 개최와 청소년 통일교육에 힘써왔으며,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양천구 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또한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직도 함께 역임하며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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