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교무 유법원)이 1월 26일(일) 회장단 이·취임식과 재가교역자 사령장 수여식을 열었다. 새로 취임한 정태원 회장은 이리교당에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꾸준한 신앙수행 생활을 이어왔으며 특히 독일 파견근무 중에는 프랑크푸르트 교당 창립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전임 회장단과 신임 회장단에게 축하의 박수로 인사를 전하고 재가교역자의 역할에 대하여 “각자가 그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해 나갈 때 잠실교당의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정태원 회장 외에 부회장 이진균, 박덕봉 교도와 각 교화단 단장, 중앙, 주무, 순교 및 각 분과장 등 재가 교역자에 대한 사령장이 수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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