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환경연대 네 번째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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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환경연대 네 번째 총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3.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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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불교, 녹색을 더하다



원불교 환경연대 네 번째 총회가 ‘원불교, 녹색더하기’란 주제로 2월 23일(일) 오후 5시 원불교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열렸다.


원불교 환경연대는 2012년 시작되어 60회를 넘어서고 있는 영광 탈핵순례를 통해 원불교 환경연대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된 것과 어린잎 자연학교 등의 에너지 교육사업, 원불교 절전소와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창립, 범종교인 평화순례와 밀양 기도회 등 연대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에도 생명, 평화, 은혜를 나투는 ‘녹색더하기’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2014년 새롭게 시작되는 ‘1기 원불교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먹거리 자립과 교도들의 귀농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총회 식전행사로 열린 ‘밀양, 기억을 나누다’ 토크 콘서트는 2013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밀양 송전탑 반대 활동을 되돌아보고 일시적인 이벤트성 연대가 아닌 지속적인 ‘밀양연대’를 위해 어떤 실천을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원불교 환경연대는 최근에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http://www.woneco.


org)에 2013년 활동보고와 2014년 사업계획을 공개하고 회원들 간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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