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회 , 안암교당 겨울 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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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회 , 안암교당 겨울 정기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3.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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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박 3일의 힐링 여행



고원회·안암교당 청년 겨울정기훈련이 2월 21일(금)~23일(일) 2박 3일간 우이동 봉도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경산 종법사의 신년법문 ‘여유·지혜·음덕’을 훈련주제로 40여 명의 입선인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맞추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청년들은 분반 활동을 통해 종법사의 신년법문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농교당 남영수 교도의 신앙수행담 초청강의는 입선인들의 신심을 더욱 북돋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북한산 산행과 봉침을 이용하여 몸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힐링 바디 프로그램, 몸에 잠재된 부정적 에너지를 정화할 수 있는 기법이 소개된 E.F.T (Emotional Freedom Techniques)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하은 교도는 “훈련을 통해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연구를 많이 해서 지혜를 기르고 음덕을 베풀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고, 최인성 교도는 “몸과 마음이 같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흐트러진 생활패턴을 바꾸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했다.


김제원 교무는 해제식 법문에서 “실지공부를 하는 사람은 기질변화를 통한 기쁨을 수용하게 된다. 상시훈련과 정기훈련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고, 또 교화대불공을 통해 보은하는 우리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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