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환경회의 13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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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환경회의 13차 총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3.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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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개 종단 참여하는 종교인 한마당



5개 종단 환경단체 협의체인 종교환경회의 정기총회가 3월 6일(목), 원불교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원기98년 간사단체였던 원불교환경연대가 마련한 자리로 기독교환경운동연대·불교환경연대·에코붓다·인드라망생명공동체·천도교한울연대·천주교창조보전연대·원불교환경연대 등 5개 종단 7개 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해윤 상임대표의 진행으로 98년도 사업평가와 결산승인, 99년 사업계획안 등이 심의됐다.


기후변화, 핵발전소와 댐공사로 인한 환경파괴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4대강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기도회와 핵발전 정책의 중단을 염원하는 순례, 영양댐과 영주댐 공사 반대, 밀양 기도회 등의 활동을 벌여왔던 종교환경회의는 올해도 밀양, 비무장지대(DMZ)등의 현장을 찾아 뭇 생명들을 위한 기도와 실천의지를 다지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기99년 간사단체로는 천도교한울연대가 뽑혔으며 김용휘 천도교한울연대 공동대표가 종교환경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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