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 초청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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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초청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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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 종교를 소개합니다"



가락교당(교무 이장훈)이 가족·이웃 초청 법회로 가정과 이웃 간 화합의 장을 이끌어냈다. 3월 23일(일) 열린 초청법회는 원백가락 30비전인 일원가정 교당, 이웃과 함께하는 교당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매년 두 차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주위에 원불교를 알려왔다. 특히 올해는 250명 이상 참석을 목표로 2인 이상 인연 모시기와 홍보로 교도들이 함께 만드는 법회를 준비했다. 실제로 이른 아침부터 교도 한명한명 아들내외와 손자, 이웃주민들을 안내하며 교당 소개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박광철 교도회장은 “초청법회를 통해 주위인연들이 교당을 쉽게 방문하고 교리에 대해 다가갈 수 있다.”며 “부모님이 어떤 곳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 친구가 어떤 신앙을 믿는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도 가락교당 초대법회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 작년에 이어 문은식 교무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긍정의 대화법에 대해 강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문 교무는 “아이들의 삶의 질은 가정에서 학습 된다. 어떤 가정을 만드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며 “아이와의 대화에서 적극적으로 반응할 것, 강점을 발견할 것, 희망을 심어줄 것, 지지의 메시지를 전할 것”을 강조하고 “행복한 가정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법회는 교당을 방문한 인연들의 소개와 박수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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