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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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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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자회로 봉공하고 교화해요’


대치교당(교무 서광덕) 봉공회가 14일(토)~15일(일) 교당바자회를 열었다.
판매된 물품은 아나바다 물건들과 먹거리로, 이를 위해 봉공회원들은 평소에 안 입는 옷과 신발, 가방, 악세사리 등을 모았고 깻잎 장아찌와 열무김치를 담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비빔밥과 부침개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주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몰려들어 30분 만에 동나기도 했다. 교당찻집에서는 냉커피를 1천원에 판매를 하여 바자회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덕천 봉공회장은“물품판매도 목적이지만 지역주민이 원불교 문턱을 한번이라도 넘는 것이 교화라고 생각한다.” 며 봉공을 교화에 연결했다. 교당에서 처음인 바자회는 앞으로 대치교당이 지역사회에 봉공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바자회를 이용한 일반인들이 원불교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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