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은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자신보다 상대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상황을 회피하거나 상대를 무시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16일(월) (사)삼동청소년회 희망숲 인성교육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마음공부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심심풀이 M³(Meta-Mind Meditation)’는 나 자신이 먼저 깨어나고, 이를 통해 주변 친구들, 가족들이 깨어나도록 하는 사실적인 마음을 기반으로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도자훈련에 참석한 교무들은 ‘마음으로 만나는 시간’과 ‘경계가 생겼을 때 알아차리는 방법’ ‘명상으로 마음의 브레이크 업그레이드하라’ ‘경계 따라 일어난 마음 알아차리기’ ‘원래마음으로 경계를 따라 일어난 마음 바라보기’ ‘행복습관프로젝트:마음의 근육을 만들자’ ‘마음콩 키우기+메타마음일기=맘짱’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너! 원래 훌륭한 우리’ 등 심심풀이 M3의 총 8회기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실질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도록 돕는 훈련을 받았다. 또한 자신의 습관이 삶에 미치는 영향, 감정의 폭 점검, 단계별 명상, 과거, 현재, 미래의 나의 모습을 고르며 미해결과제를 찾아보고 더욱 건강한 미래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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