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교당(교무 황덕규) 늘푸른단이 정기훈련을 통해 교화대불공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7월 19, 20일(토,일) 배내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서 늘푸른단(30~50대) 교도들은 경산종법사 훈증을 듣고 천일기도를 함께 했다.
경산종법사는 ‘본재적 자아, 습관적 자아, 사회적 자아’란 법설로 교도들의 공부심을 일깨웠다. 또한 박은국 원로교무는 선진일화와 원남교당 교화이야기로 교도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
늘푸른단 회장 이정도 교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스승님들을 모시고 공부길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원기99년 하반기를 다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원남교당을 비롯 오늘 각자 염원한 서원들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