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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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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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빛 아래 한울안


원기99년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학생 여름정기훈련이 8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2박3일 동안 광주전남교구 창평교당과 부속 기관인 성덕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렸다.
이번 학생훈련은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발 닦아드리기, 안마서비스, 대화 나누기, 식사 보조, 방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먹을거리에 대해서 은혜를 발견하고 감사함을 느껴보는 ‘농촌체험’, 미래의 꿈을 그려보고 설계하는 ‘라이프라인(Life-Line)’,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108배 절 수
행’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으며, 순창 강천사 계곡에서의 물놀이를 통해서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채(17) 청소년교도는 “어르신들의 발도 닦아드리고 말동무도 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또한 밭에서 농촌체험을 하면서 농부들이 얼마나 힘들게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는지 알게 되었고, 담양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화합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훈련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담당 전철후 교무는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기차여행, 봉사활동, 농촌체험, 108배 정진 등의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었다. 훈련이 힘들 수도 있었지만 서로가 진정으로 한울안이 되어 즐겁게 참여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삶 속에서 늘 추억으로 간직하며 학창시절의 이야기거리로 회자될 수 있는 훈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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